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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HDD #1

SSD & HDD   #1

SSD가 화두이다.
SSD라는 신기술도 신기술이지만, 사실 저장장치의 빠른 속도가 컴퓨터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면서 나온 결과일 것이다.

SSD에 대한 정보와 시험자료 등을 차근차근 올려볼 계획이다.

제목이 SSD Vs. HDD가 아니라 SSD & HDD 라는데는 의미가 있다.

SSD와 HDD를 특성에 맞게,
주머니 사정에 맞게,
자알 쓸 수 있도록 길라잡이를 하고 싶은 맘이 크다.



Q. SSD를 사고 싶은데 엄청 좋은 SLC SSD는 너무 비싸요. 흑흑흑...

A. MLC SSD를 사시고 RAID를 쓰시라. 
SSD를 반갑게 맞는 자세, HDD의 교훈을 잊지 말자.
아래 그림을 보시라 SLC에 비해 저렴한(?) MLC가 RAID로 보여주는 강력한 모습을!!

 

Q. 콜로써스 터렛이나 하드랙 같은 장치에서는 3.5" SSD를 써야 하는데, 3.5" SSD가 없어요.

A. 질문하는 그대, 만석집 자제이거나 기업이겠구나... SSD를 콜로써스 터렛 같은데다가 4개씩이나 끼다니... 
SSD를 제조하는 많은 기업들이 노트북 시장을 주력시장으로 잡고 사업을 개시하였기에 2.5" SSD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2.5" SSD를 사서 3.5" Guide를 달아주면 깔끔하게 스토리지나 하드랙 같은 장치에 넣을 수 있다.   단, 3.5" 가이드는 허접한 날개형 말고, 완벽히 3.5" 폼팩터로 변신되는 가이드를 써야 한다.
안 그러면 파워와 데이터 단자의 위치가 바뀌어서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보면 왜 그런지 삼척동자도 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위 그림은 양쪽으로 0.5"씩 늘려서 2.5" 폭을 3.5"로 늘릴 수 있는 날개형이다.
버트 이렇게 가이드를 키우면 구석에 있어야 할 SATA Port가 한 가운데로 몰리게 된다.
따라서 직접 연결하는 구조가 아닌 스토리지나 하드랙에서는 날개달고 새 되는 거다. -_-;





제대로 된 가이드는 아래와 같다.


 다음 시간에는 고속 10K rpm SATA HDD, SAS HDD들과 SSD의 이야기를 해보자.
See you~



SSD, 콜로써스, 터렛, SLC, MLC, 폼팩터, 가이드, 하드랙, HDD
# by 워크홀릭 | 2009/10/20 18:23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SSD 간단 사용기

SSD를 쓰게 되면 어느정도의 속도 이득이 있는지 궁금했다. 특히 RAID 0으로 Striping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속도 향상이 있을지 매우 궁금했다. 그래서 시험했다. ^.^ 이외의 다른 궁금증도 함께...


1. 설치
싼 맛에 MLC 보급형 SSD를 지르고 보니, 컴퓨터에 2.5"를 달 방법이 없다. 아차. 폼팩터를 2.5"에서 3.5"로 바꾸는 가이드를 먼저 구입해야 겠구나. 그런데, 콜로써스의 Turret이 눈 앞에 있었다. 그냥 무식하게 꽂았다.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MLC SSD 보급형)

(이런 건 제발 따라하지 마시라. 책임 못진다.)

다행히 잘 인식된다. ㅎㅎㅎ
언젠가는 가이드를 사야 하겠지만 잠시 테스트하는데는 문제없으니까, 벤치마크 툴부터 돌려봤다.


이 정도면 비압축 Full HD라도 편집이 가능한 속도이다. 일단 속도는 대만족.




2. Port Multiplier는 지원되나?
당근 된다. ^_^
어차피 미디어가 메모리를 쓰는 거지, 전송 프로토콜 자체는 SATA2를 그대로 쓰고 있으니까.



간단 사용기 끝!


See you~

 

SSD, SATA, Turret, 인피니티, RAID, 벤치마크, 테스트, mlc
# by 워크홀릭 | 2009/07/23 17:05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6)
콜로써스 터렛 Special Edition 리뷰

거상에서 포탑 특별판을 내놓았다!! ^^;
역시 억지스러운 번역보다는 잘 쓰고 있는 용어는 구지 엉뚱한 한글화를 안하는게... ^^!


Colossus에서 내놓은 Turret Special Edition(이하 SE로 표기)은 eSATA 기반의 고급 프로토콜인 Port Multiplier를 지원하기 때문에 eSATA 케이블을 하나만 연결해서 빠른 속도로 많은 용량을 저장해야 하는 오덕이나 전문가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Turret 출시 5주년을 맞이해서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할인까지 함께 하고 있는 행사라 과거 터렛이 비싸서 군침만 삼켰던 사람들에게는 지름신의 영접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잔말말고 보자. -_-+


깔금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보여 주고 있다. 피아노 건반같이 생긴 전면 디자인이 깔끔하다.
통 알루미늄구조로 발열이 좋고 폭(대략 9cm 정도)이 작기 때문에 책상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① 터렛 씨리즈는 전통적으로 HDD를 끼우기 위해 케이스를 분해하거나 하는 일이 없다. SE의 경우 핸들을 틀어서 하드를 뽑고, 끼고, 고정시킨다.
② 담배 피다가 우연히 알았는데, 뒷면의 팬이 이 흡입구로 공기를 끌어들여 흡입된 공기가 HDD를 지나면서 열을 뺏고 뒷면으로 배출되는 구조이다. (컴퓨터 부품에 담배연기는 제품 수명을 갉아 먹고 알수 없는 고장의 원인이 되니 왠만하면 금연하시라.)
③ Data I/O가 발생하면 깜빡거린다. 당연하다. -_-;



뒷면이다. 그렇다 앞면이 아니다. 포스팅을 안하다 보니 개그감이 죽는다. -_-;



Port Mutliplier를 지원하므로 HDD를 4개 꽂아도 케이블은 eSATA 케이블 하나면 족하다.


Safe가 좀 빨리돌고, Silence는 팬이 도는지도 모르게 돈다. 케이스가 통알루미늄이다보니 전문용어로 '유효방열면적'이 크므로 적어도 Turret 시리즈는 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전통을 갖고 있다. 하여간 죽어라하고 RPM 스위치 안 단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달았다. 소비자는 위대하다. ㅋㅋ


SE 한정판이라고 고급팬이 들어갔다. 니들이 수고가 많다. 포스팅을 오랫만에 하니 돌아오지 않는 글발.... -_-;


콜로써스의 터렛은 홍보가 없어서 그렇지 충성도 있는 팬층을 가장 많이 확보한 IT 제품 중에 하나이다.
USB 외장하드 2, 3개 주렁주렁 달아서 쓰는 사용자라면, 아열대로 변한 우리나라의 여름에 뻑하고 나가 버리는 외장하드를 대비해, 이참에 SE로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을 참고하시라.

http://www.colossus.co.kr/shop/list_products.asp?sMenu=PI005&sSchCol=PCategory&sSchKey=*D1/*D2/*D3/*D4




최근 포스트가 뜸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강심장이다. 그렇게 오랜 기간을 안 써놓고... ㅜ.ㅜ
SSD와 SAS, 벨로시랩터에 대한 성능 시험이 한참중이다.
꾸준히 찾아오시는 지인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리며, 연재 예고겸 리뷰겸으로 간만에 짧게나마 포스팅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turret, colossus, esata, USB, SATA, 외장하드, 스토리지, 콜로써스, 터렛, HDD
# by 워크홀릭 | 2009/07/08 18:08 | 트랙백 | 덧글(12)
AMD와 콜로써스 터렛의 밀회 현장 증거자료

지난 포스트에서 많은 분들이 '정말 이냐!'  '아니면 말고 식은 아니겠지?' 하는 의혹의 시선을 보여 주셨다.
고맙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지 않던가? 게다가 이메일까지 주시니 큰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

[예전 포스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AMD SB700도 PM된다.   http://cleep.egloos.com/4770677)


이제 실제 본좌가 테스트해 본 증거를 제시하겠다.
AMD SB700 이상의 사우스 브릿지를 쓰는 유저라면, 비싼 컨트롤러 없어도, 완소 스토리지 Turret C-210을 사용할 수 있다.
(콜로써스 전화 확인결과, 콜로써스는 AMD SB700과의 밀회는 딱 잡아떼었다. 예상한 바이다. ㅋㅋ  너무 어렵고 복잡한 구성이니...)


1. PM(eSATA Port Multiplier)를 쓰기 위한 CMOS 설정
닥치고, 그림과 같이 잡아 주면된다. ^^;


2. 부팅 시 BIOS 확인
아래 증거 화면과 같이 단 1개의 eSATA 케이블로 400GB HDD 3개를 인식시켰다. ^__^
Ctrl-F를 누르면 RAID 설정도 할 수 있다. 움하하...


3. 윈도설치 후 장치관리자
보시는 바와 같이 AMD AHCI Compatible RAID Controller가 살포시 자리 잡아 주셨다.
윈도 설치 시 F6을 눌러서 디스켓으로 AMD SB700의 드라이버를 잡지 않은 사람은 이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Mission fail이란 말씀. 다시하셈.

 

4. 주의 사항
이전 포스트에서도 쓴 바 있지만 재차 강조하지만, SB700의 PM과 RAID 이득을 얻으려면 등가교환의 원칙에 의해 내 주어야 할 것이 있다.
- 윈도 부팅 매우 느려짐(SB700은 워낙 할 일이 많아서 PM까지 하려니 힘든가 본다.)
- 윈도 새로 깔아야 함(난 윈도를 새로 안 깔아도 할 수 있어. 하는 오만은 삽질의 고통에 빠져야 한다. 본좌도 이미 해 본 바이다.)
- 메인보드에서 구현되는 RAID는 관리가 구리다. RAID는 만드는 것 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에는 전혀 정보가 없어, 해외까지 뒤지고 다니면서 AMD SB700의 PM에 대한 답을 찾던 분들께 도움 되시기 바란다.


See you~

AMD, SB700, colossus, turret, 터렛, C-210, PM, PortMultiplier, eSATA, RAID, 외장하드, 스토리지, 콜로써스, 레이드, SATA
# by 워크홀릭 | 2009/04/01 18:58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Update 합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바빠서 새글을 쓸 엄두를 못 내다가 오늘 다시 제가 썼던 글들을 보니,
새글이 문제가 아니라 업데이트를 해야 할 내용이 더 많더군요. ^__^

IT는 워낙 빠르게 변하니까요.
예를 들어 제품가격 같은 걸 다시 보니, 콜로써스 Turret 가격의 경우 많이 싸졌고, eSATA Port multiplier에 대한 자료도 많아졌고,....

새글에 욕심 내기보다는 당분간은 업데이트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터렛, 콜로써스, eSATA, RAID, USB, 외장하드, SATA
# by 워크홀릭 | 2009/03/30 17:40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HDD 관련 고질적 문제와 해결

// 최종 수정일 : 2009.03.30

최근 HDD의 용량이 커지고 고속화되면서 사람들의 질문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오늘은 간단히 본좌를 통해 자주 들어오고 있는 FAQ 정리해 본다.


1. XP에서 2TB 이상의 인식
RAID 볼륨을 구성하다보면 요즘은 2TB이상의 볼륨이 만들어지는 건 일도 아닌 세상이다. 콜로써스 터렛의 경우 8TB까지 테스트가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윈도우7 출시 후 사라지게될 XP가 아직도 득세 중이다 보니, XP 사용자들은 이게 고민이다. 왜냐하면 XP는 2TB 이상의 파티션을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O.S를 Vista 또는 2003서버 이상의 O.S로 바꾸면 된다.

GPT 디스크는 2TB(2048GB)이상의 파티션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편법1) GPT가 지원되는 컴퓨터(서버)에서 포맷을 한 후 네트웍으로 공유해서 쓰면, XP(클라이언트)라도 쓸 수 있다.

편법2) RAID 카드를 쓰지 않는 전제 하에, 동적디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동적디스크의 경우에는 2TB이상의 구성도 가능하나, 네이버를 꽉 채우고 있는 '하드가 인식 안되요.' 그룹의 멤버쉽 가입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라. 동적디스크가 위험한데 왜 쓰라고 하나? 라고 물을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편법이라니까... -_-+



2. 지연된 쓰기 실패
지연된 쓰기 실패의 가장 큰 원인 2가지는 전력의 불안정성과 하드디스크 펌웨어의 버그이다.
데스크탑 조립의 경우 HDD의 파워연결은 Power Supply에서 가장 가까운 파워선을 연결해 주는 것이 정석이다. HDD는 파워에 민감하니까! 반대로 파워에서 나온 선을 이리 확장하고 저리 확장해서 HDD에 꽂아 주는 것은 지연된 쓰기실패가 뭔지 궁금할 때 하면 된다.

또 한가지는 하드디스크의 펌웨어 불량인데, 이런 경우는 하드디스크 제조사가 새로운 펌웨어를 만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괴로움이 있다. 만일 XP 사용자라면 Vista로 갈아 타면 손쉽게 지연된 쓰기 실패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최근 삼성 HDD 1TB의 지연된 쓰기 실패에 고생했던 지인도 이렇게 고쳐 준 바(?) 있다. XP는 출시 된 지 10년을 바라보는 O.S이다 보니 Vista만큼 그 골격이 강단지지는 못하다. HDD의 Stauts관리가 Vista가 더 세밀하기 때문에 펌웨어 버그로 인해 지연된 쓰기 실패가 발생하는 하드의 경우 Vista에서 감내(?)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3. 동적디스크의 인식
동적디스크의 문제는 한 두 해 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라 네이년 지식창고에 참으로 많은 글이 있다. M$의 동적디스크는 정말 왜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사용자를 괴롭히기 위한 옵션이다. 윈도가 포함된 하드를 포맷했을 때, 하드디스크를 옮겨 달았을 때 인식되지 않는 동적디스크의 인식 문제는 2가지 해결법이 있다. 하나는 무식하게 디스크관리자에서 온라인 및 외부디스크 가져오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것, 또 하나는 본좌가 올리는 Util을 쓰는 것이다. 이것도 안되면 하드디스크 복구집으로 가보길 바란다.



4. HDD의 소음을 줄이는 법
외장하드의 구조적인 문제(강력한 쿨링 팬, 종이처럼 얇은 케이스)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적어도 종이처

럼 얇은 구조의 케이스가 문제인 경우 '다음 부터 사지 마라. ^^;' 하지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내놓는 HDD Setup tool(대부분 Dos 모드로 구현)에서 rpm을 낮추면 해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estool 같은 것이 대표적.



testdisk-6.10.win.zipSee you~

2TB, 레이드, hdd, 하드디스크, 파티션, 동적디스크, 터렛, 콜로써스, USB, 외장하드
# by 워크홀릭 | 2009/03/03 10:50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FreeNAS] 3. 윈도에서 공유되는 화일서버 만들기 - 서비스 설정하기

♠지난시간 보충설명♠

프리나스를 부팅해 보면 여러가지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데 워낙 빨리 넘어가니 중요한 메시지를 보지 못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콘솔에서 shell Mode를 선택해 'dmesg | more'와 같은 커맨드로 확인할 수 있다.
누차 설명했지만,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FreeNas는 되도록 독립 시스템에 깔아 주는 것이 좋다.


♠♠♠♠♠♠♠♠♠♠♠♠♠♠♠♠♠♠♠♠♠♠♠♠♠♠♠♠♠♠♠♠♠♠♠♠♠♠♠♠♠♠♠♠♠♠♠♠♠♠♠♠♠♠♠♠♠♠♠♠♠♠♠♠♠♠♠

지난 포스트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FreeNas를 설치하고, 어려움을 겪고, 또 성공의 희열을 보여주셨다. 잘 하는 사람도 많은데 연재를 계속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후환이 두려워 연재는 계속된다. ^^;
자, 이번 시간에는 실제 네트웍 그룹에서 FreeNAS를 공유하는 법을 쫓아가 보자.



1. FreeNas의 CIFS/SMB Service 설정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는 서버가 어떠한 프로토콜로 네트웍 상에 스토리지 '서비스'를 할 것인가를 말한다. NFS, FTP, iSCSI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FreeNas이나 이번 시간에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고, 또 가장 사용이 많은 CIFS/SMB를 설명한다. 콜로써스의 Turret과 같은 DAS를 NAS로 변신시키고 싶은 분들께서는 꼭 읽어 보시기 바란다.

1) Services|CIFS/SMB|Settings
How to 등의 문서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므로 주요 항목들만 설명한다.


o Authentication : Anonymous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고, Domain은 동일한 Domain인 경우만 허용을 한다는 것이다. Local user는 동일 네트웍 상의 유저만을 통과 시킨다는 개념이다.

o NetBIOS Name : 윈도우의 컴퓨터 이름과 같다.

o Workgroup : 윈도우의 그룹명과 같다.

o Create Mask / Directory Mask: BSD에서는 각 화일과 디렉토리에 속성을 주는데 "사용자/그룹/남"에 십진수 숫자를 대응시켜서 Masking을 한다. Masking 값은 RWX(000 ~ 111)의 이진수로 십진수로 표기하면 0~7까지가 된다.

777은 모든 사람이 읽고 지우고 엑세스 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리눅스의 기초이니 이 정도에서 이해가 안되면 꼭 더 자료를 찾아 공부하시라)

o Null  passwords : 왠만한 Lan 사용자 환경이라면 Allow를 해 놓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사무실 내의 컴맹들은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걸지 않고 윈도우를 로그인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2) Services|CIFS/SMB|Shares
o Name : 네트웍에서 보여질 공유명

o Comment : 공유폴더에 대한 설명 (말 그대로 코멘트인데, 필수 옵션이니 쓸 수 밖에 없다.)

o Path : 지난 시간에 Mount 해둔 경로명을 매칭시키면 된다.



2. 반드시 생기는 문제 그러나 당연한 것.
Null passwords에서도 말했지만 네트웍 상에서 FreeNAS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계정과 비밀번호가 있어야 한다. Unix/linux에 익숙하지 않은 윈도우 사용자들의 경우 자신이 컴퓨터를 로그인할때의 ID를 잘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FreeNAS에서는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라, 분명히 하드 붙이고 서비스까지 다 세팅했는데 안된다. FreeNas를 아무리 리부트해도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위에 말한 류의 FAQ가 빈번한 건 FreeNAS에서 윈도우 사용자 ID를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렁 아래 메뉴를 통해 등록한다.


1) Access|Users
o Login : 윈도우 ID와 똑 같게 해 준다.(한글이 안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란다.)
o User ID : 이 숫자는 USER를 구분할 수 있는 Key이다. 숫자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
o Home Directory & Shell access : FreeNAS에서 사용할 수 있는 shell과 SW는 제한적이다 구지 체크할 필요는 없으나 ftp를 자주 쓰는 경우에는 이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2) Access|Groups
Users와 같다. 사용자가 어느 그룹에 지정되는가는 본 메뉴가 아니라 Users에서 지정해야 한다.


모든 것이 완료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본좌 또한 FreeNAS의 모든 서비스를 일일이 시험해 본 것은 아니기에, 시험을 같이 하면서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시간에는 Turret에서 만든 BIOS RAID가 동작하는지 먼저 시험해 보고, RAID 관련 포스트를 준비해 보려고 한다.

See you~

raid, 레이드, sata, hdd, esata, usb, FreeNAS, NAS, 터렛, 콜로써스
# by 워크홀릭 | 2009/02/25 16:22 | FreeNAS 특집 | 트랙백 | 덧글(15)
잘 알려지지 않은 핫 플러깅에 대한 정보

//최종 수정일 : 2009.03.30

HDD가 SATA로 진화하면서 IDE방식에서는 꿈도 못 꾸었던 핫플러깅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쉽게 말해 "핫플러깅"이란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하드디스크를 뺏다꼇다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과거 하드를 자주 갈아끼는 사람들은 PC의 옆뚜껑 따고, 껏다겼다를 반복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나, 본좌와 같이 다수의 컴퓨터와 스토리지, 수십개의 HDD를 쓰지 않는 이상 핫플러깅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없기에 '된다' 또는 '안된다' , '불안하다. 사기였다.' 라는 의견들이 분분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Hot plugging 인식율
메인보드 자체에서 제공하는 ‌Intel 계열의 ICH나 AMD의 SB 계열 칩셋에서 제공되는 SATA Port들은 인식율이 극히 저조하다. 뭐, 그렇다고 문제는 아니다. 껐다키면 되니까... (이건 그분들 말씀 -_-;)
핫플러깅 인식율은 전용 컨트롤러 SATA PHY(Silicon Image등)를 제공하는 회사의 것들이 인식율이 뛰어나다. HDD를 여러개 쓰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ADD on 카드를 사시는게 좋겠다.


2. 핫스왑을 하는 방법
보통 하드를 중간에 껐다 켰다하는 것은 전기세의 부담 때문인데, 일반적인 HDD하나가 1시간동안 소비하는 전력은 10W 수준이다. 하드가 3개 있다면, 현관 불 하나 켜놓는 수준인데, 이까이꺼 팍팍써, 하는 분도 있으나 극심한 가난(?)으로 이 마저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HDD를 뽑아 주시면 되겠다. 어떻게? 안전하게!!

SATA HDD의 경우 핫플러깅을 할 때 HDD의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한 Ground 설계를 했으나, 실제 100%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인 '안전하게 하드를 끄고 빼는 법'를 살펴보자.


1) TEMS
국내 스토리지의 명가 콜로써스에서 내놓은 핫플러깅 툴이다. 사실 핫플러깅 툴이라고 보기에는 기능이 방대하지만 Turret류를 쓰시는 분들에겐 가장 최상의 선택이다. 안전제거를 수행하면 HDD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들을 종료하고 PARK(HDD의 헤드를 안전한 위치로 이동)까지 수행해 준다. 단, Turret 사용자만 쓸 수 있다는 것. 조금 쪼잔하다... -_-;
제조사가 버젓이 있으므로 SW는 업로드하지 않는다. ^^;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TEMS]




2) Hotswap!!

핫플러깅 툴 중 가장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SW, 공개 SW이니만큼 TEMS와 달리, 여러가지 컨트롤러와 장치를 지원한다. SW를 올려드리는데, Install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실행하면 된다. 귀차니즘으로 인생을 구가하는 모든 중생에게 이만한 SW는 없다.


[작은 크기에 광범위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Hotswap]




3) 윈도우의 안전제거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를 보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와 윈도우즈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조금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SATA나 RAID컨트롤러 드라이버 중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드라이버는 컨트롤러에 달려 있는 HDD의 안전제거를 제공해 준다. 반대로 제조사 드라이버는 안전제거를 지원하지 않는다. 똑 같은 드라이버라도 안전제거를 중점으로 쓴다면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통해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RAID 중심이라면 원 제조사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정리하면 윈도우즈의 기본제공 '안전제거'는 USB장치만 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SATA HDD도 될 수 있다.
단, SATA나 RAID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윈도우즈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사용하시라는 것!


[고정관념을 깨라. USB가 아니라도 SATA도 안전제거를 할 수 있다.]



3. 안전한 제거를 안하게 되면?
HDD가 깜짝 놀라게 된다. ^^; 따라서 SMART의 Pending Sector Count등이 증가할 수 있고, 불필요한 SMART 워닝으로 인해 시스템이 불안정해 진다. 아.. 귀찮아... 하셨던 분들은 좀 부지런해 지셔야 할 필요가 있다.
또는 끼어들기 좋아하는 Chkdsk가 끼어들어서 부팅시간 지연은 물론 HDD를 개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윈도우가 워닝을 가뿐히 날려 주실 수도 있고, 재수 없음 하드도 날라가니 안전한 제거를 통해 핫플러깅을 100% 활용하시기 바란다.

See you~


HotSwap_4.1.1.0.zip

터렛, RAID, 안전제거, 핫플러깅, 핫스왑, Hotswap, Hotplugging, SATA, USB, 콜로써스, colossus, turret
# by 워크홀릭 | 2009/02/16 12:13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아름다운 행정가들
2009년 부터는 꼭 써야 할 비판은 쓰겠지만,
또한 99%가 잘못 알고 왜곡된 진실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쓰겠지만,
사견을 쓸 때는 되도록 밝은 얘기, 아름다운 얘기, 긍정적인 글을 쓰려고 한다.
사실,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니 악풀에 대한 Def가 낮아졌다. -.-



컴퓨터 관리자로 많이 쓰는 Administrator라는 어원은 고위행정관리 등을 뜻한다.
아름다운 관리들의 이야기 사라져가는 시대 그들에 대한 존경을 글로나마 남기고 싶다.

1. 최근 해외토픽에 한 나라의 공무원들이 월급인상에 대한 항의를 한 것으로 나왔다.
공무원급여를 결정하는 위원회는 법에 의해 3% 수준의 인상을 강행한 것이라는 주장으로 받아들여라이고, 공무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어찌 급여를 올리냐고 반박이다. 시스템주의자(좋은 뜻이다.)인 위원회에서는 그렇다면 입법부에 소원을 내서 법을 개정했어야하지 않냐고 성을 내고 있다. 공무원들은 인상된 급여는 자선기부하겠다고 까지 나서고...

2. 짬룽시장... 말 할 필요 없다. 다 아니까...

3. 대한민국의 S시의 과거 어떤 시장님은 자기 관사의 땅을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4. 우리나라의 경우 고위행정직의 연배가 높은 공무원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후배들의 진로를 터주기 위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관례가 있다. 정년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물론 소수의 얘기지만...

행정을 하는 사람들은 민원과 예산, 순수한 애민과 정치적 현실 속에서 고뇌하고 또 고뇌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조건과 우선순위의 일들을 정리해가며, 처리하는 행정가의 그 능력은 혀가 내둘러질정도로 대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사회와 조직을 알면 알수록 하게 된다.

앞으로 더 많은 아름다운 행정가들을 볼 수 있길 바란다.
행정가, administrator, 조직, 애민, 공무원, 긍정
# by 워크홀릭 | 2009/01/31 14:58 | 나의 다른 해설 | 트랙백 | 덧글(0)
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 최종회

// 최종수정일 : 2009.03.30

본좌, RAID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RAID의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횃불을 들고 전진한 지 벌써 3년이 되어 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RAID를 쓰라는 거냐? 마라는 거냐? 라고 학습저하능력을 보여주며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꿋꿋이 본좌의 포스트를 함께 한 중생들이라면, RAID의 오묘한 진리에 대해 충분히 학습했으리라 본다.



아직 RAID에 대한 허상과 잘못된 이해의 카오스 속에 빠져있다면 아래 포스트들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란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1편
-
http://cleep.egloos.com/1766182
- 요약하자면 레이드 제대로 알고 써라. 꼭 안 써도 된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2편
-
http://cleep.egloos.com/2276758
- 세상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인가!? HW와 SW 레이드에 대한 바른 이해가 그 주제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3편
-
http://cleep.egloos.com/4025684
- 비싼 RAID 카드가 다가 아니다. 제대로 된 관리가 없는 RAID 시스템은 똥.덩.어.리다.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RAID 종류별 성능, 실제 HDD 장애 시의 데이터 보존 가능성 등을 알아보겠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져서 2009년의 기업 화두는 생존이라는데, 그간 비싼 전산시스템에서 거품같은 서버/스토리지 시스템에서 헤맸던 중소기업/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험 환경]
Turret과 SATA 3.0G 500GB HDD 4개가 투입되었다.
터렛이 아니라 고가의 스토리지를 쓸 수도 있었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국산제품이라 콜로써스를 선택했다.
네트웍의 EFM, 디빅스의 디비코, 스토리지의 콜로써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은 국내IT기업이다. Made in china 세상에서 어찌보면 우리에겐 꼭 필요한 기업들이다.
게다가 일반인에겐 터렛도 사실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내 시스템 자랑 하자고 포스트 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Diskmark로 Read/Write Test를 했고, PC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수준에 XP Pro 64비트이다. GPT 디스크 테스트도 같이 하면서 2TB이상의 볼륨 얘기도 좀 하려고 했는데, 용두사미가 된 거 같다. 이건 다음기회에... ^^;
성능 결과는 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적인 비교를 위한 기준인 만큼 별로 연연하지 않으시는게 좋다.
Diskmark는 Read/Write를 함께 테스트 한다. 이중 Seq는 디자인, 랜더링 등에서 의미가 있고, Random등은 DB나 일반적인 사용에서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




1. 성능

누구나 알고 있게지만 성능은 단연 스트라이프(RAID 0)이 으뜸이다.

그러나 안정성이 최악이라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이들이 많은데, 괜찮다. 한 4TB 정도 날려보고, 감봉 쫌 당해 보고 하면 그 때부터는 백업을 제대로 하게 된다. ^,.^


20년을 넘게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을 운영해 보니 RAID 깨지는 거랑 교통사고랑은 희안하게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나. 사고 나기 전에는 나 만은 사고 안난다고 생각한다. '나 봐. 스트라이프 볼륨 1년 째 까딱 없잖아.' 이런 얘길 하는 사람들이나 무법운전자나 사고 나기 전엔 지가 최고다. -_-+


둘. 사고가 나고 나면 감당할 수 없고 예상치 못했던 비용이 들고 큰 손실을 입는다. PC통신 서비스 시절 게시판이 뒤로 돌아가는 사건이 몇 번씩 4대 통신사에서 있었다. 그 당시 고객지원팀장의 말을 들으니 가입자가 하루에도 수 천명씩 떨어져 나가더란다.


셋. 사고가 나고 나면 무조건 운전대를 잡았던 사람은 남 탓을 한다. 난 잘 하고 있었는데 라고 얘기하지만 스트라이프 볼륨을 백업도 안 하고 1년을 쓰는 사람이나, 안전띠도 안 메고 휴대폰 통화하며 운전하는 사람이나 잘 한 건 없다고 본다.


좌우간 삼천포로 빠지긴 했는데, 성능에서 또하나 눈 여겨 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경해 마지 않는 Parity(RAID 5)가 사실 별거 아니라는 점이다. 예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PARITY가 제대로 구현되는 레이드 시스템은 서버가 아닌 바에야 기실 PC급에서는 좀 요원한 편이다.

스토리지 관련된 마케터들이 RAID 5가 만사형통의 명약인거처럼 선전하지만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얘기한다면 RAID 0이나 RAID 1을 잘 선택하는게 어찌보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성능에서 기억할 것, 개별 드라이브가 목숨 걸고 구성하는 스트라이프를 제외하곤 다른 RAID와 별 차이 안난다는 것이다.
본좌가 RAID는 양날의 검과 같으니 준비되어 있지 않은 자(?) 쓰지 말라고 외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성능 면에서 레이드 그거 사실 별거 없어~

[키가 큰 놈이 훌륭하다고 봐주면 되겠다.]



2. 용량
 


먼지 풀풀나는 가난한 지갑을 열어 저장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RAID 1의 용량은 절망적인 반토막이다.
그렇다보니 아싸리 포기하고 재수에 맞기는 RAID 0이나 이래저래 중용의 도(?)를 지키고 있어 보이는 RAID 5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에게도 그냥 RAID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개별로 써도 잘 정리하면 된다.
반대로 막상 중요한 자료 백업하겠다고 스토리지를 마련한 기업에서 RAID 1을 포기하고 RAID 5로 가는 회색노선을 타는 이들에겐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이왕 쓰는 거 더 쓰라고. 맞다 Hot spare 하나 정도는 꼭 걸어두길 바란다. 제대로 된 전산관리자가 없는 기업 환경 때문에도 RAID 시스템의 장애 복구가 실패해서 기업의 소중한 데이터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핫 스페어에 드는 HDD 값 까지 쳐봐야 데이터 복구비용보다는 훨씬 싸다.





3. HDD 장애 시 데이터 손실 가능성

오늘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HDD가 실제로 Fail 되었을 때 과연 데이터를 잃게 되는 확률과 양에 대한 고찰이다.
아래 표에 보는 바와 같다. 안전하리라 생각했던 RAID 방식이 실제 HDD가 깨져보면 이렇게 무너지게 된다.

*부연1) RAID 1에서 HDD가 2개가 깨지게 되면 왜 0~50%의 손실인가?
Mirror는 2개씩 한 조가 되니까 4개의 HDD로 구성하면 A, B 2개의 볼륨이 생긴다. 따라서 데이터는 두 개의 볼륨으로 관리자가 나누어서 데이터를 넣을 수 밖에 없다. 이 중 2개가 랜덤하게 깨질 때 한 볼륨에서 멤버 HDD가 2개가 동시에 나가면 전체 데이터 100%중 50%가 손실 되는 거고, A,B볼륨에서 한 개씩 깨지면 데이터는 전혀 손실이 없게 된다.


*부연2) RAID 1+0에서 HDD가 2개가 깨지게 되면 왜 0~100%의 손실인가?
Mirror된 볼륨을 다시 스트라이프로 묶기 때문에 각각의 Mirror 볼륨 A1과 A2가 A라는 스트라이프 볼륨으로 묶이기 때문이다. 이때 A1이나 A2 중 하나의 미러볼륨이라도 통째로 날라가면 데이터는 100% 손실인 것이다.



 

4. 정리

길고 오랜 글이었으니 정리 들어가 보자.


1) RAID 1+0의 부질없음을 아셨는가?
성능도 그닥, 용량은 반토막, 재수없이 몰빵으로 HDD 2개가 깨지면 난리가 날수도 있는 시스템이다.


2) RAID 5의 환상에서 깨어났는가?

속도는 최하, HDD 장애에 대한 민감도도 높다. 핫 스페어 없이는 너무나 부족한 시스템인데 핫 스페어 달면 어차피 Mirror랑 뭔 차인가?


3) 그렇다고 어찌 스트라이프를 안 쓸 수 있나?
맞다. 랜더링이득 시뮬레이션 이득을 위해서는 SSD 1TB일지라도 사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대들을 위해 스트라이프는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단, 백업만 좀 제대로 하자는 말씀. ==> 윈도우의 시스템 도구 '백업', 백업의 훌륭한 대안이다. 아래 포스트 한 번씩 읽어 보시라.
http://cleep.egloos.com/4782362


4) 마지막 잔소리
과거 PC통신사 중에 나우누리라는 회사가 있었다. 인지도 면에서는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과 함께 4대 천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기실 나머지 회사들에 비해서는 서버나 스토리지가 부족했고, 투자여력이 크지 않은 작은 기업이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버와 스토리지를 운영하면서도 장애율도 낮고, 속도도 늦지 않았다. 그 이유야 관리자들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임을 말 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값이 비싼 서버나 레이드 시스템이라도 장애는 발생한다. 비싼 전산장비가 안정적이고 잘 돌아갈거라는 생각은 관리자의 무능력함이 만들어내는 환상일 뿐이다. 기업의 전산자원은 매년 반토막 나는 감가상각을 맞으니 비싼 시스템이라고 자산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최소한의 투자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고민과 관리는 나뭇잎으로 한강을 건너는 기적을 일으킬지니, 서버와 시스템 운영자라면 제대로 된 지식으로 무장하고 꼼꼼한 관리로 승부를 거는 2009년이 되길 바란다.

 

오늘의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이제 RAID 얘기는 그만해도 될 거 같다.
기실 반복되는 얘기도 많았고, 알 사람은 알 것이요. 못 깨우칠 사람은 평생을 가도 못 깨우칠테니, RAID에 관련된 잔소리는 이 정도에서 끝내고, 2009년에는 더 좋은 IT 얘기를 준비해 보려고 한다.


See you~

RAID, 터렛, 백업, 서버, 스토리지, colossus, turret, 콜로써스, esata, 레이드
# by 워크홀릭 | 2009/01/07 17:20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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