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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스토리지
2009/07/08   콜로써스 터렛 Special Edition 리뷰 [12]
2009/04/01   AMD와 콜로써스 터렛의 밀회 현장 증거자료 [5]
2009/01/07   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 최종회 [5]
2008/11/27   So Hot! 핫 스패어(Hot Spare)를 알아보자.
2008/11/25   [FreeNAS] 2. 윈도에서 공유되는 화일서버 만들기 - HDD를 설치해보자. [14]
2008/11/07   [ FreeNas 특집 ] 1. 설치편 [5]
2008/11/06   FreeNAS 특집을 시작하며 [7]
2008/09/05   가난한 사람들이 초대형 하드 공간을 갖기 위한 기술적 고찰 [6]
2008/08/30   PM기능도 되는 eSATA의 성능 [4]
2008/02/18   레이드 사용 팁 -레이드 복구하기 #2- [6]
스토리지 태그와 관련된 다른 이글루의 글 보기
콜로써스 터렛 Special Edition 리뷰

거상에서 포탑 특별판을 내놓았다!! ^^;
역시 억지스러운 번역보다는 잘 쓰고 있는 용어는 구지 엉뚱한 한글화를 안하는게... ^^!


Colossus에서 내놓은 Turret Special Edition(이하 SE로 표기)은 eSATA 기반의 고급 프로토콜인 Port Multiplier를 지원하기 때문에 eSATA 케이블을 하나만 연결해서 빠른 속도로 많은 용량을 저장해야 하는 오덕이나 전문가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Turret 출시 5주년을 맞이해서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할인까지 함께 하고 있는 행사라 과거 터렛이 비싸서 군침만 삼켰던 사람들에게는 지름신의 영접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잔말말고 보자. -_-+


깔금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보여 주고 있다. 피아노 건반같이 생긴 전면 디자인이 깔끔하다.
통 알루미늄구조로 발열이 좋고 폭(대략 9cm 정도)이 작기 때문에 책상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① 터렛 씨리즈는 전통적으로 HDD를 끼우기 위해 케이스를 분해하거나 하는 일이 없다. SE의 경우 핸들을 틀어서 하드를 뽑고, 끼고, 고정시킨다.
② 담배 피다가 우연히 알았는데, 뒷면의 팬이 이 흡입구로 공기를 끌어들여 흡입된 공기가 HDD를 지나면서 열을 뺏고 뒷면으로 배출되는 구조이다. (컴퓨터 부품에 담배연기는 제품 수명을 갉아 먹고 알수 없는 고장의 원인이 되니 왠만하면 금연하시라.)
③ Data I/O가 발생하면 깜빡거린다. 당연하다. -_-;



뒷면이다. 그렇다 앞면이 아니다. 포스팅을 안하다 보니 개그감이 죽는다. -_-;



Port Mutliplier를 지원하므로 HDD를 4개 꽂아도 케이블은 eSATA 케이블 하나면 족하다.


Safe가 좀 빨리돌고, Silence는 팬이 도는지도 모르게 돈다. 케이스가 통알루미늄이다보니 전문용어로 '유효방열면적'이 크므로 적어도 Turret 시리즈는 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전통을 갖고 있다. 하여간 죽어라하고 RPM 스위치 안 단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달았다. 소비자는 위대하다. ㅋㅋ


SE 한정판이라고 고급팬이 들어갔다. 니들이 수고가 많다. 포스팅을 오랫만에 하니 돌아오지 않는 글발.... -_-;


콜로써스의 터렛은 홍보가 없어서 그렇지 충성도 있는 팬층을 가장 많이 확보한 IT 제품 중에 하나이다.
USB 외장하드 2, 3개 주렁주렁 달아서 쓰는 사용자라면, 아열대로 변한 우리나라의 여름에 뻑하고 나가 버리는 외장하드를 대비해, 이참에 SE로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을 참고하시라.

http://www.colossus.co.kr/shop/list_products.asp?sMenu=PI005&sSchCol=PCategory&sSchKey=*D1/*D2/*D3/*D4




최근 포스트가 뜸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강심장이다. 그렇게 오랜 기간을 안 써놓고... ㅜ.ㅜ
SSD와 SAS, 벨로시랩터에 대한 성능 시험이 한참중이다.
꾸준히 찾아오시는 지인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리며, 연재 예고겸 리뷰겸으로 간만에 짧게나마 포스팅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turret, colossus, esata, USB, SATA, 외장하드, 스토리지, 콜로써스, 터렛, HDD
# by 워크홀릭 | 2009/07/08 18:08 | 트랙백 | 덧글(12)
AMD와 콜로써스 터렛의 밀회 현장 증거자료

지난 포스트에서 많은 분들이 '정말 이냐!'  '아니면 말고 식은 아니겠지?' 하는 의혹의 시선을 보여 주셨다.
고맙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지 않던가? 게다가 이메일까지 주시니 큰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

[예전 포스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AMD SB700도 PM된다.   http://cleep.egloos.com/4770677)


이제 실제 본좌가 테스트해 본 증거를 제시하겠다.
AMD SB700 이상의 사우스 브릿지를 쓰는 유저라면, 비싼 컨트롤러 없어도, 완소 스토리지 Turret C-210을 사용할 수 있다.
(콜로써스 전화 확인결과, 콜로써스는 AMD SB700과의 밀회는 딱 잡아떼었다. 예상한 바이다. ㅋㅋ  너무 어렵고 복잡한 구성이니...)


1. PM(eSATA Port Multiplier)를 쓰기 위한 CMOS 설정
닥치고, 그림과 같이 잡아 주면된다. ^^;


2. 부팅 시 BIOS 확인
아래 증거 화면과 같이 단 1개의 eSATA 케이블로 400GB HDD 3개를 인식시켰다. ^__^
Ctrl-F를 누르면 RAID 설정도 할 수 있다. 움하하...


3. 윈도설치 후 장치관리자
보시는 바와 같이 AMD AHCI Compatible RAID Controller가 살포시 자리 잡아 주셨다.
윈도 설치 시 F6을 눌러서 디스켓으로 AMD SB700의 드라이버를 잡지 않은 사람은 이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Mission fail이란 말씀. 다시하셈.

 

4. 주의 사항
이전 포스트에서도 쓴 바 있지만 재차 강조하지만, SB700의 PM과 RAID 이득을 얻으려면 등가교환의 원칙에 의해 내 주어야 할 것이 있다.
- 윈도 부팅 매우 느려짐(SB700은 워낙 할 일이 많아서 PM까지 하려니 힘든가 본다.)
- 윈도 새로 깔아야 함(난 윈도를 새로 안 깔아도 할 수 있어. 하는 오만은 삽질의 고통에 빠져야 한다. 본좌도 이미 해 본 바이다.)
- 메인보드에서 구현되는 RAID는 관리가 구리다. RAID는 만드는 것 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에는 전혀 정보가 없어, 해외까지 뒤지고 다니면서 AMD SB700의 PM에 대한 답을 찾던 분들께 도움 되시기 바란다.


See you~

AMD, SB700, colossus, turret, 터렛, C-210, PM, PortMultiplier, eSATA, RAID, 외장하드, 스토리지, 콜로써스, 레이드, SATA
# by 워크홀릭 | 2009/04/01 18:58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 최종회

// 최종수정일 : 2009.03.30

본좌, RAID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RAID의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횃불을 들고 전진한 지 벌써 3년이 되어 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RAID를 쓰라는 거냐? 마라는 거냐? 라고 학습저하능력을 보여주며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꿋꿋이 본좌의 포스트를 함께 한 중생들이라면, RAID의 오묘한 진리에 대해 충분히 학습했으리라 본다.



아직 RAID에 대한 허상과 잘못된 이해의 카오스 속에 빠져있다면 아래 포스트들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란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1편
-
http://cleep.egloos.com/1766182
- 요약하자면 레이드 제대로 알고 써라. 꼭 안 써도 된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2편
-
http://cleep.egloos.com/2276758
- 세상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인가!? HW와 SW 레이드에 대한 바른 이해가 그 주제다.

레이드(RAID)에 대한 진실한 지식 3편
-
http://cleep.egloos.com/4025684
- 비싼 RAID 카드가 다가 아니다. 제대로 된 관리가 없는 RAID 시스템은 똥.덩.어.리다.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RAID 종류별 성능, 실제 HDD 장애 시의 데이터 보존 가능성 등을 알아보겠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져서 2009년의 기업 화두는 생존이라는데, 그간 비싼 전산시스템에서 거품같은 서버/스토리지 시스템에서 헤맸던 중소기업/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험 환경]
Turret과 SATA 3.0G 500GB HDD 4개가 투입되었다.
터렛이 아니라 고가의 스토리지를 쓸 수도 있었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국산제품이라 콜로써스를 선택했다.
네트웍의 EFM, 디빅스의 디비코, 스토리지의 콜로써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은 국내IT기업이다. Made in china 세상에서 어찌보면 우리에겐 꼭 필요한 기업들이다.
게다가 일반인에겐 터렛도 사실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내 시스템 자랑 하자고 포스트 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Diskmark로 Read/Write Test를 했고, PC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수준에 XP Pro 64비트이다. GPT 디스크 테스트도 같이 하면서 2TB이상의 볼륨 얘기도 좀 하려고 했는데, 용두사미가 된 거 같다. 이건 다음기회에... ^^;
성능 결과는 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적인 비교를 위한 기준인 만큼 별로 연연하지 않으시는게 좋다.
Diskmark는 Read/Write를 함께 테스트 한다. 이중 Seq는 디자인, 랜더링 등에서 의미가 있고, Random등은 DB나 일반적인 사용에서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




1. 성능

누구나 알고 있게지만 성능은 단연 스트라이프(RAID 0)이 으뜸이다.

그러나 안정성이 최악이라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이들이 많은데, 괜찮다. 한 4TB 정도 날려보고, 감봉 쫌 당해 보고 하면 그 때부터는 백업을 제대로 하게 된다. ^,.^


20년을 넘게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을 운영해 보니 RAID 깨지는 거랑 교통사고랑은 희안하게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나. 사고 나기 전에는 나 만은 사고 안난다고 생각한다. '나 봐. 스트라이프 볼륨 1년 째 까딱 없잖아.' 이런 얘길 하는 사람들이나 무법운전자나 사고 나기 전엔 지가 최고다. -_-+


둘. 사고가 나고 나면 감당할 수 없고 예상치 못했던 비용이 들고 큰 손실을 입는다. PC통신 서비스 시절 게시판이 뒤로 돌아가는 사건이 몇 번씩 4대 통신사에서 있었다. 그 당시 고객지원팀장의 말을 들으니 가입자가 하루에도 수 천명씩 떨어져 나가더란다.


셋. 사고가 나고 나면 무조건 운전대를 잡았던 사람은 남 탓을 한다. 난 잘 하고 있었는데 라고 얘기하지만 스트라이프 볼륨을 백업도 안 하고 1년을 쓰는 사람이나, 안전띠도 안 메고 휴대폰 통화하며 운전하는 사람이나 잘 한 건 없다고 본다.


좌우간 삼천포로 빠지긴 했는데, 성능에서 또하나 눈 여겨 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경해 마지 않는 Parity(RAID 5)가 사실 별거 아니라는 점이다. 예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PARITY가 제대로 구현되는 레이드 시스템은 서버가 아닌 바에야 기실 PC급에서는 좀 요원한 편이다.

스토리지 관련된 마케터들이 RAID 5가 만사형통의 명약인거처럼 선전하지만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얘기한다면 RAID 0이나 RAID 1을 잘 선택하는게 어찌보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성능에서 기억할 것, 개별 드라이브가 목숨 걸고 구성하는 스트라이프를 제외하곤 다른 RAID와 별 차이 안난다는 것이다.
본좌가 RAID는 양날의 검과 같으니 준비되어 있지 않은 자(?) 쓰지 말라고 외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성능 면에서 레이드 그거 사실 별거 없어~

[키가 큰 놈이 훌륭하다고 봐주면 되겠다.]



2. 용량
 


먼지 풀풀나는 가난한 지갑을 열어 저장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RAID 1의 용량은 절망적인 반토막이다.
그렇다보니 아싸리 포기하고 재수에 맞기는 RAID 0이나 이래저래 중용의 도(?)를 지키고 있어 보이는 RAID 5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에게도 그냥 RAID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개별로 써도 잘 정리하면 된다.
반대로 막상 중요한 자료 백업하겠다고 스토리지를 마련한 기업에서 RAID 1을 포기하고 RAID 5로 가는 회색노선을 타는 이들에겐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이왕 쓰는 거 더 쓰라고. 맞다 Hot spare 하나 정도는 꼭 걸어두길 바란다. 제대로 된 전산관리자가 없는 기업 환경 때문에도 RAID 시스템의 장애 복구가 실패해서 기업의 소중한 데이터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다. 핫 스페어에 드는 HDD 값 까지 쳐봐야 데이터 복구비용보다는 훨씬 싸다.





3. HDD 장애 시 데이터 손실 가능성

오늘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HDD가 실제로 Fail 되었을 때 과연 데이터를 잃게 되는 확률과 양에 대한 고찰이다.
아래 표에 보는 바와 같다. 안전하리라 생각했던 RAID 방식이 실제 HDD가 깨져보면 이렇게 무너지게 된다.

*부연1) RAID 1에서 HDD가 2개가 깨지게 되면 왜 0~50%의 손실인가?
Mirror는 2개씩 한 조가 되니까 4개의 HDD로 구성하면 A, B 2개의 볼륨이 생긴다. 따라서 데이터는 두 개의 볼륨으로 관리자가 나누어서 데이터를 넣을 수 밖에 없다. 이 중 2개가 랜덤하게 깨질 때 한 볼륨에서 멤버 HDD가 2개가 동시에 나가면 전체 데이터 100%중 50%가 손실 되는 거고, A,B볼륨에서 한 개씩 깨지면 데이터는 전혀 손실이 없게 된다.


*부연2) RAID 1+0에서 HDD가 2개가 깨지게 되면 왜 0~100%의 손실인가?
Mirror된 볼륨을 다시 스트라이프로 묶기 때문에 각각의 Mirror 볼륨 A1과 A2가 A라는 스트라이프 볼륨으로 묶이기 때문이다. 이때 A1이나 A2 중 하나의 미러볼륨이라도 통째로 날라가면 데이터는 100% 손실인 것이다.



 

4. 정리

길고 오랜 글이었으니 정리 들어가 보자.


1) RAID 1+0의 부질없음을 아셨는가?
성능도 그닥, 용량은 반토막, 재수없이 몰빵으로 HDD 2개가 깨지면 난리가 날수도 있는 시스템이다.


2) RAID 5의 환상에서 깨어났는가?

속도는 최하, HDD 장애에 대한 민감도도 높다. 핫 스페어 없이는 너무나 부족한 시스템인데 핫 스페어 달면 어차피 Mirror랑 뭔 차인가?


3) 그렇다고 어찌 스트라이프를 안 쓸 수 있나?
맞다. 랜더링이득 시뮬레이션 이득을 위해서는 SSD 1TB일지라도 사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대들을 위해 스트라이프는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단, 백업만 좀 제대로 하자는 말씀. ==> 윈도우의 시스템 도구 '백업', 백업의 훌륭한 대안이다. 아래 포스트 한 번씩 읽어 보시라.
http://cleep.egloos.com/4782362


4) 마지막 잔소리
과거 PC통신사 중에 나우누리라는 회사가 있었다. 인지도 면에서는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과 함께 4대 천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기실 나머지 회사들에 비해서는 서버나 스토리지가 부족했고, 투자여력이 크지 않은 작은 기업이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버와 스토리지를 운영하면서도 장애율도 낮고, 속도도 늦지 않았다. 그 이유야 관리자들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임을 말 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값이 비싼 서버나 레이드 시스템이라도 장애는 발생한다. 비싼 전산장비가 안정적이고 잘 돌아갈거라는 생각은 관리자의 무능력함이 만들어내는 환상일 뿐이다. 기업의 전산자원은 매년 반토막 나는 감가상각을 맞으니 비싼 시스템이라고 자산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최소한의 투자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고민과 관리는 나뭇잎으로 한강을 건너는 기적을 일으킬지니, 서버와 시스템 운영자라면 제대로 된 지식으로 무장하고 꼼꼼한 관리로 승부를 거는 2009년이 되길 바란다.

 

오늘의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이제 RAID 얘기는 그만해도 될 거 같다.
기실 반복되는 얘기도 많았고, 알 사람은 알 것이요. 못 깨우칠 사람은 평생을 가도 못 깨우칠테니, RAID에 관련된 잔소리는 이 정도에서 끝내고, 2009년에는 더 좋은 IT 얘기를 준비해 보려고 한다.


See you~

RAID, 터렛, 백업, 서버, 스토리지, colossus, turret, 콜로써스, esata, 레이드
# by 워크홀릭 | 2009/01/07 17:20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So Hot! 핫 스패어(Hot Spare)를 알아보자.

// 최종 수정일 : 2009.03.30

1. 스패어 드라이브란?
자동차의 스패어 타이어와 같은 개념이다. 자동차 운전하다가 빵꾸나면 갈아끼우는 그 스패어 타이어처럼 RAID 깨지면 스패어 드라이브가 오류난 하드 디스크 대신 자리매김하시는 거다. 물론 레이드의 스패어 드라이브는 컨트롤러가 알아서 붙여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갈아끼울(?) 필요는 없다. ^^
스패어 드라이브는 RAID 기술 중에 매우 부르조아틱하고 노블레스한 기술이었으나 레이드 컨트롤러의 발전과 HDD의 대량생산에 따른 가격 인하로 데이터를 아끼는 이라면 이제는 누구나 한 번 써봄직한 기술 되겠다.


2. 스패어 드라이브 필요없는 사람 / 필요한 사람
본좌 항상 얘기하지만 18갑자 내공을 들여 쓰는 귀한 포스트에 똥칠하는 불신지옥갈 사람들은 미리 걸러 주신다.
- 500GB HDD가 10만원이건만 돈 아까워서 DVD에 몇 시간씩 백어하는 사람들
- RAID 1이나 5면 지구멸망의 시기까지 데이터가 보존된다고 믿는 사람들
ALT + ← 눌러 주시라.

아래에 해당하시는 분들 눈여겨 보시라.
- 난 지지리 복도 없지, 왜 RAID 1(Mirror)도 RAID 5(Parity)도 이리 잘 깨지는 한탄하는 어린 양들...
- 복구비로 돈 백만원 날려버린 바람에, 사장님이 '니월급에서 까'라는 소리 들어 본 중생들... 남일 같지 않다. -_-;
- 스토리지는 안정성 땜에 Dell, HP 정도는 써 줘야 한다고 품의 올렸다가 뺀찌 맞아본 경험 있는 분들...


3. 스패어 드라이브 이렇게 잡는다.
흐흐흐...
국산 스토리지의 자존심, 스토리지의 名家!  콜로써스에서 퍼왔다. ㄷㄷㄷ
FreeNAS 연재하기도 바쁜 차에 공신력있고 기술력 있는 자료이니만큼, 야생본좌 보다 나은 거 같다. ^__^

See you~


★★★★★★★★★★★★★★★★★★★★★★★★★★★★★★★★★★★★★★★★★★★★★★★★★★★
[출처 : Daum cafe '아이럽터렛']

[원본 Link]
http://cafe.daum.net/Turret/Iu6n/28



터렛을 사용하여 RAID를 구성하시는 사용자 분들께 하드디스크의 손상에 기인한 RAID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핫스페어(Hot spare)기능에 대해 안내하여 드리는 글입니다.

 


1. Hot spare의 이해
RAID를 구성하는 목적 중 가장 가치있는 일은 속도의 증대나 용량의 확대보다는 데이터의 안전한 보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IT기기중 최후의 Analog' 제품이라고 평가받는 하드디스크는 저렴한 용량대비가 가격에 비해 무척 높은 장애율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디스크의 장애를 미리 예방하고 데이터의 안전한 보존을 강화하는 것이 Hot spare입니다.
Spare하면 떠 오르는 것이 아마 자동차의 스패어타이어 일 겁니다.
스패어 디스크 또한 이러한 스패어타이어의 용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는 문제가 없으나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하는 하드디스크이죠.

스패어타이어와 다른 부분은 자동으로 고장난 하드디스크와 교체된다는 것이겠죠. ^^;

 

 

 

2. Hot spare의 종류
Hot spare는 Global Hot spare와 Dedicate Hot spare로 나뉩니다.
Global Hot spare는 컨트롤러가 관장하는 레이드 볼륨 다수에 지정되어 어떤 RAID가 손상되더라도 자동으로 할당되는 경우이고요.
Dedicate Hot spare는 특정 레이드 볼륨에만 지정되는 경우입니다.
Turret P-200S와 Turret P-200E는 다수의 레이드볼륨을 만들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에 Global Hot spare와 Dedicate Hot spare를 모두 구성할 수 있습니다.
Turret P-300과 P-200M은 1개의 레이드 볼륨만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Global로 지정하더라도 동작은 Dedicate로 수행됩니다.

 

 


3. Hot spare 구성 방법
핫 스페어는 이미 구성된 레이드에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구성해 놓은 레이드의 자료가 손실될까 불안하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구성해 보세요.
SATARAID5 메뉴 중 Device 메뉴를 선택하시면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핫 스페어가 될 수 있는 디스크는 레이드 그룹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디스크이어야 합니다.)

 

1) Hot spare를 구성할 수 있는 RAID
RAID 1(Mirror), RAID 10(Mirrored Stripe), RAID 5(Parity)

 

2) Hot spare를 구성할 수 없는 RAID
- RAID 0(Stripe) : RAID 0는 안정성을 포기하고 속도의 증대를 위해 사용되는 레이드입니다. 따라서 핫스페어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필요 목적이 있을 때만 사용되는 RAID이므로 백업을 수시로 하셔야 합니다.
- Concatenate(JBOD) : 서로 다른 용량의 HDD를 하나의 볼륨으로 묶는 방식이므로, 용량확대와 관리 편이 이외에 안정성, 속도증대는 제공될 수 없는 방식입니다. RAID 0과 마찬가지로 핫 스페어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4. Hot spare 적용의 예

 

1) Turret P-300과 P-200M


 

(1) RAID 1과 핫스페어 그리고 여분의 디스크로 활용
http://cafe.daum.net/Turret/Iu6n/7 게시물을 통해 소개되었던 자동백업되는 화일서버 구축하기에서 선보였던 Hot spare입니다.
RAID1(Mirror)의 안정성은 매우 높으나 현실적으로 레이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는 일반 기업 환경에서는 RAID1이 손상된 것을 모니터링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RAID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Hot Spare를 지정해 두면 데이터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IT제품이라도 관리자의 관리가 부족하면 제 기능을 다 발휘할 수 없죠. 신협 등 여러 중소기업과 중요한 데이터 량이 많은 전문가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 RAID 5와 핫스페어의 사용
RAID5는 Mirror 방식에 비해 볼륨 구성 시 데이터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Parity 연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Hot spare 구성이 꼭 필요한 RAID 중 하나입니다. 데이터 보존의 실질적인 필요는 물론 법적 권고 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해야 하는 기업과 기관등에서 적용하실 필요가 있으며, 아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2) Turret P-200E와 P-200S
Turret P-200E와 P-200S는 다수의 RAID볼륨을 만들 수 있으므로 핫 스페어에 대한 적용도 많은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몇가지와 활용 예를 알려드립니다.

 

(1) 기존 RAID 볼륭에 대한 안전성 보완
Turret P-200S는 4대의 C-210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P-200S에 연결된 C-210 간에는 서로 핫 스페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구성한 RAID에 대한 안정성을 보완해야 하나 새로 레이드를 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작업의 어려움이 있다면, P-200S에 추가로 C-210을 설치하고 핫스페어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두 가지 예를 SATARAID5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니 참고해 주십시오.

 

- Turret C-210에 4개의 HDD를 넣어 RAID5를 구성하였으나 데이터 량이 증가하고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성을 보완해야 할 경우입니다.

 

-Turret C-210에 4개의 HDD를 넣어 RAID10(Mirrored Stripe)를 구성하였으나 데이터 량이 증가하고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성을 보완해야 할 경우입니다.

 

 

 

(2) Dedicated spare와 Global spare를 다중으로 활용하는 경우
데이터 용량의 증가에 따라 안정성을 높여야 할 경우 여러 RAID 볼륨에 다수의 Hot spare를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5. Hot Spare가 실행된 이후
핫 스페어가 실행된 이후 핫 스페어 디스크는 더 이상 Spare가 아닌 RAID의 Member Disk가 됩니다.
따라서 레이드에서 퇴출된 문제발생 디스크(Orphan)를 새 HDD로 교체한 후 Spare drive의 설정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새로운 HDD를 교체하여 장착한 상태에서 Devie 메뉴의 Create spare 옵션으로 설정합니다. 새로운 HDD를 삽입했다고 자동으로 Hot spare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용자설명서, 전화 상담, FAQ 등을 통해 누누히 강조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데이터의 소중함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단순한 용량 증대를 위해 RAID의 안전성을 포기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과 손실과 비교해 보면 안이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콜로써스의 터렛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고, 소중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터렛, turret, raid, 레이드, 핫스왑, 스토리지, 외장하드, 데이터복구, colossus, 콜로써스
# by 워크홀릭 | 2008/11/27 13:58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FreeNAS] 2. 윈도에서 공유되는 화일서버 만들기 - HDD를 설치해보자.

// 최종 수정일 : 2009.03.30


♠지난시간 보충설명♠

1. console
콘솔이란 개념은 리눅스나 유닉스에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super user의 권한으로 고유한 일을 할 수 있는 터미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console에서만 실행되는 특정 명령도 있고, console을 통해서만 주요한 메시지 등이 출력되기도 한다.
FreeNAS에서는 콘솔모니터를 통해 여러가지 설정 변경사항 등이 출력되니, 눈여겨 보시라.


2. shell
shell을 불가피하게 써야 할 경우도 있고, shell로 필요한 일들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shell을 얼마만큼 잘 쓰느냐는 사실 Liux/unix의 영역이라 길게 쓰지 않지만 FreeNAS에서도 shell은 알수록 좋다.
예를 들어 내가 FreeNAS 서버의 IP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까먹었다고 치자.
이때 shell상에서 'ifconig -a'라는 명령을 쳐보면 IP주소와 네트웍 설정등을 확인할 수 있다.
shell을 모르면 또 셋업을 하거나 공유기나 허브로 들어가서 열심히 주소를 찾아 당겨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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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시간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운영체제 기반의 PC들을 쓰는 환경(사무실, 가정 등)에서 화일서버를 만들어 보자.

대부분의 가정, 사무실에서는 Windows계열의 운영체제를 쓴다.
윈도우가 제공하는 화일/프린트 공유를 통해 서로 폴더를 공유하고 자료를 주고 받는 것이 아주 일반적인 경우이다.
그런데 이러한 환경에서 다들 한 번 쯤은 겪는 문제가 있다.
☞ 화일공유가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한다. (윈도우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왜 어느 컴은 되고 어느 컴은 안되냐고!)
☞ 워크그룹(Workgroup)이 관리가 힘들다. (바꾸어 말하면 조직 내의 컴맹관리가 힘들다라는 말일지도... ㅋㅋ)
☞ 보안에 대한 걱정이 많다. (편하게 공유는 했는데, 그 다음 사건은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FreeNAS로 이 대략난감한 상황을 타개해 보자.



1. 하드디스크 준비
지난 시간에 FreeNAS 설치를 마쳤다면 웹브라우저로 로그인한 후 FreeNAS 홈페이지에서 Disks 메뉴로 들어가서 NAS에서 사용될 HDD의 초기화를 해주어야 한다.



1) HDD의 시스템 추가
Disks-Management에서 '+'아이콘을 이용해 시스템에 HDD를 등록한다.
이 때 옵션 중 S.M.A.R.T. 라는 옵션이 있는데 NAS의 데이터를 신뢰도 있게 잘 관리하려면 이 옵션을 체크하고 모니터링해 줄 필요가 있다.

SMART을 잘 모른다면 아래에 나오는 관련된 포스트들을 읽어보시라.
http://cleep.egloos.com/4643625
http://cleep.egloos.com/4654765

이때 format은 UFS(GPT and Soft Updates)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인즉 포맷후에는 mount(윈도에서 드라이브명 주는 거 같은 일)를 해 주어야 하는데 FAT, NTFS등은 mount/umount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잊지 마시라. FreeNAS는 BSD 계열의 O.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것을...


2) Mount Point 만들기
윈도와 달리 FreeNAS에서는 드라이브에 A: ~ Z:까지 드라이명을 주는 것이 아니다. mount point를 주고 거기에 HDD를 연결해 주는 개념이다. (쉽게 얘기하면 폴더명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러한 개념은 윈도우에도 영향을 미쳤고, 윈도의 경우도 드라이브명이 아닌 폴더명으로 HDD를 연결할 수 있다.)
Mount Point는 NAS에서 사용될 저장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이름을 주는 것이 관리에 좋다.
Partition의 경우 대용량 하드의 창궐로 GPT를 선택하는 것이 대세이다. (최근의 FreeNAS는 default임.)
아래 예제 화면은 NAS에 SW와 문서들, 그리고 이미지들을 관리 저장하기 위해 HDD를 추가했다는 가정 아래 마운트 한 예이다.


아래 화면처럼 FreeNAS 초기 화면에 초기화된 HDD의 공간을 표시하고 있다면, 디스크의 추가나 포맷, 마운트가 아무 무리 없이 잘 진행된 것이다.


3) 기타 메뉴
FreeNAS의 옵션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향후에 어느 수준까지 언급할지도 모르겠지만.... (FreeNAS는 어마어마한 옵션과 디테일을 자랑한다. 상용 NAS를 뺨 때리고, 브라질리언 킥 날리고, 암바까지 작렬시킬 정도로 막강한 놈이다.)
Software RAID라는 기능이 있다. 우리가 원하는 RAID 기능이 모두 구현되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한 번 쯤은 사용법과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RAID에 대한 포스트는 예전에도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안 읽어 봤다면 꼭 읽어보시라. 매우 인기있는 포스트인데... 아직도 안 읽었다니... -_-+
http://cleep.egloos.com/4025684
http://cleep.egloos.com/3675488
http://cleep.egloos.com/2276758
http://cleep.egloos.com/1766182


아니 벌써 시간이... ^,.^

오늘 진행한 HDD의 초기화에 이어 다음 시간에는 화일시스템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그럼, 다음 시간에...


See you~

터렛, FreeNAS, 백업, 외장하드, RAID, HDD, 스토리지, NAS, DAS, turret, 콜로써스, colossus
# by 워크홀릭 | 2008/11/25 16:47 | FreeNAS 특집 | 트랙백(1) | 덧글(14)
[ FreeNas 특집 ] 1. 설치편

'NAS가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한 분이나, '무슨 스토리지가 왜 이리 비싼가?' 등의 심정적 동인이 있으되, 더하여 기술력이 좀 되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이다 보니, 이제 나오는 단어,용어 들에서 개념이해가 안되거나 기초부족(?)을 느끼신다면 즉시즉시 공부하시면서 따라오시길 바란다.
CD는 어떻게 구워요? ftp는 뭐에요? RAID는 뭔데요? Turret은 스타에 나오는 거 아닌가요? 하는 개념비탑재형 질문은 전혀 댓글이 달리지 않게 될 것이다.
반면,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것, 학원에서 강사가 버벅 대며 설명 못했던 기술들, 선배들이 밥그릇 지키느라 알면서도 알려주지 않는지, 아는척만 했는지 했던 것 같은 개념들은 알려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있는 테크니컬의 세계로 빠져보자. ^_^)
어차피 따라와 보면 알겠지만 엔지니어 아님 매니아만 따라올 수 있을테니까.
예전부터 봐서 알겠지만 본좌 엔지니어와 매니아를 무지하게 애민하는 바이다.


1. FreeNAS 개념부터 잡자.
Network Attached Storage는 데이터 저장, 보안, 레이드 구성, 이력관리 등 다양한 일을 해야 한다. 만일 NAS 개발명세서를 짜 본다면, 어마어마한 양이 될 것이다. (쓰는 사람의 입장과 개발하는 사람의 입장은 천양지차다.)
그러다 보니 NAS 타입은 여러가지로 구분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종류이다. 모양은 어찌생겼던 '컴퓨터 + 디스크 어레이' 지난 시간 준비물의 이유도 이래서 그랬던 거고...

용산전자상가에 가면 NAS를 조립해서 파는 가게들이 있다. 랙타입의 케이지에 SuperMicro 같은 서버형 메인보드 넣고 하드랙 몇 개 끼워서 리눅스나 윈도서버를 설치해서 파는 것이다. EMC와 같은 대형 스토리지도 사실 이와 다르진 않다. PowerPC같은 전용 RISC CPU를 쓰고 O.S에 대한 튜닝이 좀 다르다 정도일까?
결국 NAS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엔진인데, 그 엔진에 따라 어떤 NAS는 기능이 다양하고, 어떤 NAS는 불안하고, 뭐 이렇게 되는 거다.

소형 NAS의 경우(넷기어 SC-101이나 버팔로 등)도 같은 구조이지만 기능을 대폭 간소화 시키고 작게 만드는 것 뿐이다. CPU+RAM+ROM... 이런 구조를 All in one chipset으로 만들어 낸 Intel, AMD, Marvell, NSC 같은 회사의 칩셋이 들어가는 정도이다.


우리가 준비하는 허름 PC + Turret + FreeNAS(엔진)은 과연 이들과 비교하면 어떤가?

전혀 손색이 없다.

o 소형 NAS의 ARM 계열의 작은 CPU보다는 PC에서 사용되는 펜티엄 CPU가 100배는 월등하다. 메모리 같은 건 얘기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도 못하고 버려지니는 PC들의 원망이 들리는가?
o 터렛과 같은 디스크 어레이는 순수하게 물리적 데이터 안정성과 파워 매니지먼트, 착탈 메커니즘 쪽에 목숨을 건 DAS이다 보니 어중간한 NAS의 Disk Array 부분보다 우수하다. 역시 한 우물을 파야 한다.
o 엔진인 FreeNAS는 안정적인 O.S커널, 최신의 HW에 맞쳐 잘 업그레이드되는 신속성(왠만한 메인보드 SATA 칩셋이나 RAID chipset은 다 지원한다), 수많은 동료 엔지니어(전 세계의 리눅서는 하나다)의 지식 공유로 무궁무진한 정보와 트러블슈팅이 가능하다. 진정한 자유소프트웨어의 정신은 실제로 DVR, Storage, 디빅스 기업들의 제품에 탑재되어 소비자와 기업까지 살 찌우고 있다.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FreeNAS는 재미삼아 써보는 공짜 SW수준은 아니다.

각설하고 이제 본좌와 함께 진정한 스토리지의 세계로 함 빠져 보자.


2. FreeNAS Console Setup
잘 준비해서 CD로 부팅하고 나면 화면에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온다. (버전마다 좀 틀리다. 대강 보자.)


Console Setup


1) Assign Interface
2) Set LAN IP Address
3) Reset Webgui password
4) Reset to Factory defaults
5) ping test
6) shell
7) Reboot system
8) Shutdown system
9) Install on HD/CF/USB....


어차피 Howto나 Install Guide는 꽤 있는 편이니까 몇 가지만 챙겨 보겠다.


2) Set LAN IP Address
- Freenas를 설치하는데, DHCP를 잡을 일은 없다. 왜냐하면, 외부 엑세스와 관리(Hosts table등)를 위해서는 고정적인 주소가 필요하니까.
- Subnet mask, IP 설정을 하다보면 서브넷 주소를 단순한 숫자 24, 16, 8 같은 식으로 넣게 되어 있다. IP주소의 필드가 1로 채워지는 갯수를 넣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서브넷이 255.255.255.128이라면 25, 255.255.255.64라면 26과 같은 식으로 넣으면 된다.


3) WebGUI Password : 최초 ID는 admin, password는 freenas이다.

4) Reset to Factory defaults : 이것 저것 마운트 테이블 꼬이고 화일시스템 제 각각이고, 첨에 셋업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그때 과감하게 최초 초기화 상태로 돌릴때 쓰시라


6) Shell : Unix/linux command에 익숙한 사람이시라면 한 번 실행해 보시라. 물론 FreeNAS는 최소한의 커널로 만들어진 만큼 모든 커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Console'이라는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9) Install : Freenas는 Live CD형태로 운영할 수도 있다. O.S가 설치되는 HDD 없이 말이다. O.S의 부팅 커널과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은 CD에서 쓰고 config data만 저장할 수 있는 매체(USB 메모리, SD/CF 카드 등)만 있어도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을 위한 교보재도 것도 아니고, 실제로 NAS를 운영할려면 O.S이미지는 HDD에 설치되는 것이 당연하다. (freenas 공식홈페이지에서는 BIOS를 어떻게 설정하면 부팅이 빠르게 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자 이제 설치가 잘되었다면, 웹을 통해 freenas 서버에 접속해 보자.
아래의 화면이 나왔다면 일단은 성공이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그럼, 다음 시간에...

See you~



프리나스, FreeNAS, NAS, 스토리지, 터렛, 구형PC
# by 워크홀릭 | 2008/11/07 17:54 | FreeNAS 특집 | 트랙백 | 덧글(5)
FreeNAS 특집을 시작하며

본좌, 세계경제의 침체와 끝 없는 불경기 속에서도 우리 생활과 사회의 인프라가 되어 버린 IT환경의 침체를 막고자,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용을 얻을 수 있는 FreeNAS 특집을 준비했다.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FreeNAS는 그냥 프리웨어 장난감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FreeBSD 계열에 작고 강력한 코아, 상용 NAS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강력한 기능(상용 NAS 중엔 사실 FreeNAS보다 못하것들도 부지기수다.)을 자랑한다.

최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네트웍, Linux, 스토리지, 컴퓨터에 대한 다양한 기본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초보들은 사실 이 포스트를 보고 따라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대단한 열정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FreeNAS특집 정도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면, 수백만원 이상의 NAS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이번 포스트를 읽기 전에 꼭 읽어봐야 할 이전 포스트 안내
http://cleep.egloos.com/3324528
NAS와 SAN 그리고 DAS의 구분 정도는 해야 한다.


http://cleep.egloos.com/2998085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일반적인 컴퓨터 유저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백업기능과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한 화일서버용 스토리지에 대한 내용이다.이보다 더 많은 옵션 등이 필요하고, 이 포스트로는 내가 원하는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FreeNAS 특집에서 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컴퓨터 초보라면 따라오기 힘들 것이다. 이 정도만 해 두어도 훌륭하니 과욕은 없길 바란다.


이번 FreeNAS 특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1. 컴퓨터는 후진 것일 수록 좋다. 유휴자원 활용의 의미가 크니까. FreeNAS는 Celeron급이나 Socket 478 P4초기 모델도 훌륭하게 돌아간다.
2. 4 Bay 이상 DAS 스토리지, Turret류가 적당하다. (Port Multiplier되는 C-210은 제외다. 아직 FreeNAS가 PM까지 지원하진 못한다.)
3. 같은 용량의 동일한 HDD 모델 4개, 요즘은 하드값이 비싸니 1,2개로 연습하다가, RAID 구성하는 편에서 준비해 두시라.
4. RAID 카드는 구지 ARECA, 3Ware 같은 거 안사도, Turret P-300 같은 SiI 3114 정도 칩셋 들어가 있으면 좋다. 어차피 NAS에서는 네트웍 대역폭의 한계로 컴퓨터 HW에 돈 처들일 필요 없다. 돈 있으면  괜히 쓸데없는 낭비 말고 하드나 용량 큰 거 사시라.

5. 다운로드 받아 CD 만들기
http://www.freenas.org/에 가서 ISO 이미지를 다운받는다. (FreeNAS의 설치편에서는 LiveCD 형태로 진행할 것이다.)
네로 버닝롬 같은 ISO이미지를 CD로 구워주는 프로그램으로 CD 구워 두면 되겠다.


그럼 다음 시간에 본격적으로 FreeNAS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보자.


See you~

터렛, FreeNAS, 레이드, sata, hdd, 백업, 스토리지, 외장하드, esata
# by 워크홀릭 | 2008/11/06 18:45 | FreeNAS 특집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가난한 사람들이 초대형 하드 공간을 갖기 위한 기술적 고찰

언제나 내 컴퓨터는 하드에 공간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마음 같아서는 1TB 하드를 그냥 하나 떡~ 달고 싶지만... 통장엔 겨우 5만원 밖에... ㅜ.ㅜ

이런 상황들을 겪어 보셨을 게다. 안 겪어 봤다구? 뭔 소리냐구? 닥치구 ALT+← 누르시라. -_-+



이렇게 항상 HDD에 허덕이는 분들에게 원칙적으로 필요한 건 가격대 용량비를 잘 따져서 새 하드를 구매하는 것이다.
포스틀를 올리는 오늘 날짜로 보면 HDD의 가격대 용량비는 500GB가 가장 투자효율이 좋다.

가격대비 용량비?? 이건 뭐냐하면...
160GB HDD가 45,200원, 500GB HDD가 74,300원, 1TB HDD가 170,900원이다.
그렇다면 각 가격을 용량으로 나눠보면 1GB당 얼마의 가격인가가 산출하게 된다.
160GB = 45,200/160 = 283원
500GB = 74,300/500 = 149원
1TB = 170,900/1000 = 171원
돈 없다고 160GB HDD를 사게 되면 결국은 용량도 금방 차고, 다시 또 새 하드를 사야하고, 이왕 사는 거 넉넉히 산다고 1TB를 사면 돈X랄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500GB HDD를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된다.



먹고 죽을래도 돈은 없고, 자잘한 HDD들은 꽤 있으나 맨날 드라이브 용량도 부족하고, 탐색기에 A: ~ M: 정도 까지 쓰고 있다면 대략 귀찮을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외장하드는 2.5" 1개, 3.5" 1개, PC 본체 케이스 열어 놓고 쓰는 놈들 삐딱하게 2개,... 이 모냥으로 주렁주렁 흥부네 지붕 모냥 책상위에 열려 있다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돈은 없으면서 왜 그렇게 드라이브가 많냐고?  돈 많은 친구 업글 하면 비굴하게 200GB HDD 하나 얻어온다. 사무실에 돌아다니는 PC에서 몰래 80GB HDD 하나 빼온다. 하드는 꽉 차고 돈은 없고, 에라이~ 급한 데로 젤 싼 거 한 놈 사자하고선 160GB HDD 하나 샀는데, 왠 걸 3일만에 다 채웠다. ㅜ.ㅜ 너무 리얼하지 않은가? 본좌 애민하는 마음이 깊어, 절대 난 이런 경험 없건만 잘 이해하고 있다. ^,.^


자아~ 이제, 본좌 이 난국을 해결할 기술을 설명하겠다.

1. 뭔 기술이냐면...
가난한 자를 위한 RAID 기술 바로 JBOD(미쿡식으로 잘난체 하고 싶으면 '제이밧'이라고 읽어라.)이라 할 수 있다.
(개별 드라이브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개별 드라이브 = 1 Drive JBOD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JBOD으로는 서로 다른 용량, 제조사의 HDD를 여러 개 묶어서 쓰면 관리도 편하고 용량도 넓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흔히 생각하는 RAID의 제약이 같은 사양의 HDD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여기서 Stripe(RAID 0)와 헛갈리면 안되는게 속도 증대는 없다. 그냥 하나의 개별 하드 성능  수준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정확한 단어적 표현을 위해 JBOD이라 하지 않고 내가 쓴 Array Manager의 기준으로 Concatenate이라고 하겠다.
자 내부 구조와 토폴로지는 어떤것인가? 그래도 함 살펴보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에게도 도움되게... ^^;

2. 사례 보기
오늘도 국내 최저가(아님 세계 최저가일지도...)를 자랑하는 스토리지인 Turret C-300과 P-300으로 구성해 보겠다.
왜 이렇게 티나게 터렛만 밀어주냐고 말한다면, 당근 터렛이 제일 쓸 만한 제품이란 말 밖에 못하겠다.
그럼 왜 C-210도 아니고 C-200M도 아닌 C-300이라 물어 보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거야 C-300이 가장 싸기 때문이다. -.-  잊었는가? 오늘의 포스트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애정의 포스트라는 것을?! ^__^


자~ 일단, 터렛 C-300 하나로 주렁주렁 달린 USB 외장하드는 싹 정리했다.
자신의 한 몸 바쳐 볼륨이 되시고자 하는 HDD들이시다. 참으로 다양하다.

  • 후지쯔 데스크스타 80GB ☜ 옆 사무실 PC버린다고 해서 케이스 열어보니 램만 빼고 하드는 있더라. ㅎㅎ
  • 시게이트 바라쿠타 ES 400GB ☜ 시게이트가 야심차게 내 놓았던 기업용 하드, 무안한 안정성과 MTBF에 혹해서 샀다. ES2 나왔더만...
  • 웬디 랩터 74GB ☜ 예전에 O.S 좀 빠르게 한다고 샀다가 AS를 보냈더니 36GB가 올해 초 74GB가 되서 돌아왔다. 버리지도 못하고...
  • 시게이트 7200.10 160GB ☜ 외삼촌 컴퓨터 조립 해드리고 옛날 PC 줏어왔더니 들어 있더라. ㅋㅋ

터렛 P-300에서 제공되는 Array manager로 Concatenate를 구성했다.


이로써 따로 쓸모 없던 HDD 들이  667.6GB의 데이터로 합체 완료!
HDD회사들이 내놓는 용량과 O.S가 인식하는 용량 단위가 틀린 것들은 잘 아시리라 본다. 왜 하드들의 더해진 용량이 이거냐고 질문하면 초딩이다. -_-+




그렇다면 속도는?

(HD Tach Tool을 보는 법을 모르시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라.)
보시다시피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왜냐하면, 단순히 HDD들을 연결하기만 했기 때문에, 개별 HDD 엑세스와 다르지 않다.
그래프를 보면 전체 용량중 구성요소의 HDD들이 있는 구간에선 그 HDD의 특성에 맞는 그래프가 나온다. 466GB ~ 566GB 구간이 랩터가 껴 있으니 제일 좋을 밖에... ^_^



3. 댓글 예방 프로젝트! 미리 답해 주마!


Q. HDD를 하나 빼도 나머지 HDD들의 데이터가 인식되나요?
A. 안된다. 괜히 시험을 위한 시험은 하지 마라. -_-+


Q. SATA I과 SATA II를 섞어도 괜찮나요?
A. OK, 그래프 안본 거여? 랩터가 SATA I이라니께.


Q. 데이터가 있는 HDD들로 묶으면 어케 되나요?
A. 데이터가 슝슝슝 날라가지요. ㅋㅋㅋ




See you~

레이드, hdd, 백업, 스토리지, sata, usb, esata, 터렛, 외장하드, jbod, 대용량
# by 워크홀릭 | 2008/09/05 17:44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PM기능도 되는 eSATA의 성능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이승엽이 올림픽에서 한 말이다.

그래, 나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자.  포스트를 올리는 데는 최소한 서론이 필요해서 쓴 말이다. ^^;


오늘은 eSATA 포트의 효용성에 대한 몇 가지 벤치마크 자료를 갖고 왔다.

풀어볼 궁금증은 두 가지
1. eSATA 포트가 과연 메인보드의 SATA2만큼 속도가 나올까?
2. eSATA에 PM(Port Multiplier)기능이 있을 때, eSATA 케이블 하나로 연결된 스토리지의 HDD들이 제 속도를 내줄까?


본 테스트에 참석하실 배우들

ASUS P5B-VM : Micro ATX 보드이면서 갖출 건 다 갖춘 팔방미인 되시겠다. 본좌는 뽑기를 잘못해서 AS는 한 번 갔다 왔지만... -_-


Turret C-210 : 두 말이 필요 없는 퍼스널 스토리지의 맹주 되시겠다.





HD Tach 보는 법
이번 한 번 만 설명하니 담엔 물어보지 마시라. 일단 상기할 것은 HDD의 속도 측정 기본 단위는 Byte per sec(bps x 8)이라는 거 명심하시길, 사기마케터들의 USB 480mbps에 쇄뇌 당한 그대들의 뇌를 흔들어 깨우라!

1) Burst speed
높을 수록 좋다, HDD의 I/O 기반 렌더링(영상편집 등), 버퍼가 큰 HDD 등에서 중요한 수치가 되겠다.
2) Random Access
HDD의 특정 데이터를 얼른 찾아내는가를 보는 수치, 고객 데이타 DB 등을 엑세스 하는 서버등에선 제일 우선으로 친다. SSD가 이 부분에서는 탁월하다. 따라서 SSD는 기업용 솔루션? ㅎㅎ 이건 낭중에 얘기하셈.
3) CPU Utilization
최근에는 큰 의미 없는 수치다. 컴도 빠르고 HDD관련 드라이버와 레이드 SW들이 옵티마이지 되어 있어서,... 단 M$ 동적디스크를 쓰는 분들은 매우 큰 수치가 나와 주신다. 그래서도 동적디스크는 쓰면 안되는 것이여...
4) Average ReAD
모든 프로그램 컴퓨터 환경에서 의미를 갖고 있는 수치가 되겠다.
5) 그래프
원만한 선형이 좋다. 대역폭에 한계에 걸리는 그래프(수평 일직선형)라면, HDD나 스토리지를 위해 대역폭 좋은 메인보드나 컨트롤러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1. eSATA와 내장 SATA2 속도 비교
그래프가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 내장 하드와 사이즈가 같은 하드로 시험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500GB이상 하드 구하기가 힘들더니 요즘은 80GB 하드 구하기가 참 힘들다.)

 

보시는 바와 같이 eSATA가 내장 SATA2에 비해 전혀 느리지 않다. 좀 더 빠르다.


2. eSATA에 PM을 통해 다수의 HDD가 연결되어 있다면?


보시는 바와 같이 PM을 통해서 여러 HDD의 데이터가 통신되도 속도는 문제 없다.



 

본 구성과 같이 ASUS P5B-VM과 C-210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1) 기본적으로 HDD를 개별로 붙일 때는 CMOS에서 JMB 컨트롤러의 옵션을 BASIC으로 한다.
2) Turret C-210에 있든 하드들을 RAID로 구성할 때는 CMOS에서 JMB 컨트롤러의 옵션을 RAID로 한다. 이러지 않으면 JMB RAID Configurer가 동작하지 않는다. 이때는 이상한 메시지까지 내보내서 사람 헛갈리게 하니, 제대로 CMOS 잡고 윈도로 진입하자.
3) JMB RAID Configurer는 RAID 5 지원 안한다. RAID 5 쓰실 분들은 Turret 컨트롤러 별도로 사시라.
4) Creating RAID from Existing disk 옵션은 되도록 쓰지 마시라. 레이드를 만들면 HDD의 데이터가 모두 날라간다는 것을 보완하고자 레이드를 만들면서 기존 데이터를 붇는 방식인데 속도나 예외상황 대처 등이 허접하다. 그냥 딴 데 백업해두고 레이드 만든 담에 붓는게 훨 낫다.
5) 야구동영상 많이 모아서 C-210의 HDD가 꽉 차더라도 걱정마시라. P5B-VM 보드에는 PM을 지원하는 SATA Port도 있다. 까만색인데, 어디 있을 까요?  찾아Boa요. ^.^


See you~

레이드, hdd, 백업, 스토리지, sata, usb, raid, esata, 외장하드, 터렛
# by 워크홀릭 | 2008/08/30 13:47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레이드 사용 팁 -레이드 복구하기 #2-

RAID는 다수의 HDD를 구성하기 때문에 얻는 이득도 많지만,
반면에 기술적 이해가 부족하고 관리 능력이 없을 때는 재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본좌 RAID의 진실이라는 포스트로 이러한 부분들을 계속 계몽하고,
불필요한 RAID 사용을 자제하라고 강조해 왔지만,


이 한 몸 만으로 막을 수 없는 사용자들,

"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 씨바. 레이드 쓰는 놈들은 타고 났냐."의 강건파 부터,
숭례문 전소의 아픔에서 배운 뼈저린 관리 부실의 문제는 나라에만 있고 자신에겐
없을 것이라는 "히히. 설마... 그까이꺼 대강..."의 불감사용자들이 꽤나 많다.


그렇다고 내가 뭐 잘 났다고 이들을 욕할 것인가?
나 또한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 왔음을...


본좌, 예고했던 데로 레이드 복구의 가장 우선이 되는 리부트 전략에 대해 상세 설명 들어간다.


1. 껐다 키기 신공
완벽하게 스토리지와 시스템을 껐다킨다. 윈도우의 종료 작업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란 말씀이다.


2. 이게 왜 대단한가?
그건 바로 RAID가 깨지지 않았는데, 깨졌다는 System의 거짓말 때문이다.
칩셋한테 속지 말고 바로 한 번 무시해 주는 센스!

RAID를 관장하는 시스템의 칩셋(ICH9R이나 레이드 카드 등의 Silicon image 칩셋 등등)은 대부분 SoC(System On Chip)
형태이다. 쉽게 얘기해서 그렇게 대단하고 지능적이고 많은 예외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고급 칩셋은 아니라는 거다.
SoC형태의 특정 칩셋을 PC의 CPU와 같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아무리 비싼 3Ware, Areca 카드이건 말건 다 해당되는 소리다.)

이러한 칩셋들이 하는 일은 RAID의 생성, 복구, 삭제, Monitor 등을 하는데,
RAID 칩셋이 동작하는 와중 (특히, 초기 부팅 과정 등)에서 HDD와의 통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HDD는 멀쩡하고 메타 데이터도 살아 있건만,  '에라이 난 몰라. 레이드 깨졌어.' 하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 설명했듯이 대단히 많은 능력이 없는 칩셋이다 보니 한정적인 몇가지 장애 케이스로 분류되면 이렇게 엉뚱한 소리를
내지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개발자들은 Exception handling이라고 하는데 프로그래밍되어 있지 않은 예외상황에 대해 레이드 칩셋은 엉뚱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HDD가 워밍업이 늦게 될 때라던지, 메인보드의 오버클럭에 의한 부담, 허접한 파워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전력을 약하게 줄 때,... 등의 여러가지 예외 상황이 있다.



3.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는데 초보자일수록, 개념의 탑재가 덜 될 수록 이런 설상가상의 시나리오로 가는 경우가 많다.

1) BIOS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그 동안 한 번 쳐다보지도 않았던 메뉴를 마음껏 주물럭 거린다던지 하면 레이드는 완전 불가 되겠다.
2) 관리 SW에서 레이드 컨버전을 하는 등, 갖은 고민을 해가며 한 작업이지만 대세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3) 디스크관리자에서 이것저것 건드리기, 레이드를 살리더라도 파티션 정보의 문제로 데이터는 동일하게 사망하시는 일이다.
4) 무작정 복구 SW 돌리기, 크랙 복구 SW에 붙어있는 바이러스 검사 부터 하시라.




물론 레이드 복구에는 많은 테크닉이 필요하고, 전문적인 SW의 사용도 중요하다.
하지만 레이드의 장애 발생 시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인 칩셋의 장애인식 오류에 대해서는 껐다키기 하나만 잘해도 데이터는 살릴 수 있다.


도움 되시길...

raid, hdd, 스토리지, 복구, 시스템
# by 워크홀릭 | 2008/02/18 13:31 | 컴퓨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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